12/15 2024, 히 5-7
히브리서 (Hebrews) 5 장.
Hebrews 5
히5:1 대제사장마다 사람 가운데서 택한 자이므로 하나님께 속한 일에 사람을 위하여 예물과 속죄하는 제사를 드리게 하나니
Every high priest is selected from among men and is appointed to represent them in matters related to God, to offer gifts and sacrifices for sins.
히5:2 그가 무식하고 미혹된 자를 능히 용납할 수 있는 것은 자기도 연약에 휩싸여 있음이라
He is able to deal gently with those who are ignorant and are going astray, since he himself is subject to weakness.
히5:3 그러므로 백성을 위하여 속죄제를 드림과 같이 또한 자신을 위하여도 드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This is why he has to offer sacrifices for his own sins, as well as for the sins of the people.
히5:4 이 존귀는 아무도 스스로 취하지 못하고 오직 아론과 같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라야 할 것이니라
No one takes this honor upon himself; he must be called by God, just as Aaron was.
히5:5 또한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 되심도 스스로 영광을 취하심이 아니요 오직 말씀하신 이가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니 내가 오늘 너를 낳았다 하셨고
So Christ also did not take upon himself the glory of becoming a high priest. But God said to him, "You are my Son; today I have become your Father."
히5:6 또한 이와 같이 다른 데서 말씀하시되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라 하셨으니
And he says in another place, "You are a priest forever, in the order of Melchizedek."
히5:7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During the days of Jesus' life on earth, he offered up prayers and petitions with loud cries and tears to the one who could save him from death, and he was heard because of his reverent submission.
히5:8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Although he was a son, he learned obedience from what he suffered
히5:9 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and, once made perfect, he became the source of eternal salvation for all who obey him
히5:10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으셨느니라
and was designated by God to be high priest in the order of Melchizedek.
히5:11 멜기세덱에 관하여는 우리가 할 말이 많으나 너희가 듣는 것이 둔하므로 설명하기 어려우니라
We have much to say about this, but it is hard to explain because you are slow to learn.
히5:12 때가 오래되었으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에 대하여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이니 단단한 음식은 못 먹고 젖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도다
In fact, though by this time you ought to be teachers, you need someone to teach you the elementary truths of God's word all over again. You need milk, not solid food!
히5:13 이는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Anyone who lives on milk, being still an infant, is not acquainted with the teaching about righteousness.
히5:14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하므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But solid food is for the mature, who by constant use have trained themselves to distinguish good from evil.
히브리서 (Hebrews) 6 장.
Hebrews 6
히6:1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도의 초보를 버리고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Therefore let us leave the elementary teachings about Christ and go on to maturity, not laying again the foundation of repentance from acts that lead to death, and of faith in God,
히6:2 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 데로 나아갈지니라
instruction about baptisms, the laying on of hands, the resurrection of the dead, and eternal judgment.
히6:3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우리가 이것을 하리라
And God permitting, we will do so.
히6:4 한 번 빛을 받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 바 되고
It is impossible for those who have once been enlightened, who have tasted the heavenly gift, who have shared in the Holy Spirit,
히6:5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도
who have tasted the goodness of the word of God and the powers of the coming age,
히6:6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하게 할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드러내 놓고 욕되게 함이라
if they fall away, to be brought back to repentance, because to their loss they are crucifying the Son of God all over again and subjecting him to public disgrace.
히6:7 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밭 가는 자들이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
Land that drinks in the rain often falling on it and that produces a crop useful to those for whom it is farmed receives the blessing of God.
히6:8 만일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버림을 당하고 저주함에 가까워 그 마지막은 불사름이 되리라
But land that produces thorns and thistles is worthless and is in danger of being cursed. In the end it will be burned.
히6:9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이같이 말하나 너희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것 곧 구원에 속한 것이 있음을 확신하노라
Even though we speak like this, dear friends, we are confident of better things in your case--things that accompany salvation.
히6:10 하나님이 불의하지 아니하사 너희 행위와 그의 이름을 위하여 나타낸 사랑으로 이미 성도를 섬긴 것과 이제도 섬기고 있는 것을 잊어버리지 아니하시느니라
God is not unjust; he will not forget your work and the love you have shown him as you have helped his people and continue to help them.
히6:11 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것은 너희 각 사람이 동일한 부지런함을 나타내어 끝까지 소망의 풍성함에 이르러
We want each of you to show this same diligence to the very end, in order to make your hope sure.
히6:12 게으르지 아니하고 믿음과 오래 참음으로 말미암아 약속들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을 본받는 자 되게 하려는 것이니라
We do not want you to become lazy, but to imitate those who through faith and patience inherit what has been promised.
히6:13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실 때에 가리켜 맹세할 자가 자기보다 더 큰 이가 없으므로 자기를 가리켜 맹세하여
When God made his promise to Abraham, since there was no one greater for him to swear by, he swore by himself,
히6:14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리라 하셨더니
saying, "I will surely bless you and give you many descendants."
히6:15 그가 이같이 오래 참아 약속을 받았느니라
And so after waiting patiently, Abraham received what was promised.
히6:16 사람들은 자기보다 더 큰 자를 가리켜 맹세하나니 맹세는 그들이 다투는 모든 일의 최후 확정이니라
Men swear by someone greater than themselves, and the oath confirms what is said and puts an end to all argument.
히6:17 하나님은 약속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에게 그 뜻이 변하지 아니함을 충분히 나타내시려고 그 일을 맹세로 보증하셨나니
Because God wanted to make the unchanging nature of his purpose very clear to the heirs of what was promised, he confirmed it with an oath.
히6:18 이는 하나님이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이 두 가지 변하지 못할 사실로 말미암아 앞에 있는 소망을 얻으려고 피난처를 찾은 우리에게 큰 안위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
God did this so that, by two unchangeable things in which it is impossible for God to lie, we who have fled to take hold of the hope offered to us may be greatly encouraged.
히6:19 우리가 이 소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가나니
We have this hope as an anchor for the soul, firm and secure. It enters the inner sanctuary behind the curtain,
히6:20 그리로 앞서 가신 예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하여 들어 가셨느니라
where Jesus, who went before us, has entered on our behalf. He has become a high priest forever, in the order of Melchizedek.
히브리서 (Hebrews) 7 장.
Hebrews 7
히7:1 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왕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라
This Melchizedek was king of Salem and priest of God Most High. He met Abraham returning from the defeat of the kings and blessed him,
히7:2 아브라함이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누어 주니라 그 이름을 해석하면 먼저는 의의 왕이요 그 다음은 살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
and Abraham gave him a tenth of everything. First, his name means "king of righteousness"; then also, "king of Salem" means "king of peace."
히7:3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의 아들과 닮아서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Without father or mother, without genealogy, without beginning of days or end of life, like the Son of God he remains a priest forever.
히7:4 이 사람이 얼마나 높은가를 생각해 보라 조상 아브라함이 노략물 중 십분의 일을 그에게 주었느니라
Just think how great he was: Even the patriarch Abraham gave him a tenth of the plunder!
히7:5 레위의 아들들 가운데 제사장의 직분을 받는 자들은 율법을 따라 아브라함의 허리에서 난 자라도 자기 형제인 백성에게서 십분의 일을 취하라는 명령을 받았으나
Now the law requires the descendants of Levi who become priests to collect a tenth from the people--that is, their brothers--even though their brothers are descended from Abraham.
히7:6 레위 족보에 들지 아니한 멜기세덱은 아브라함에게서 십분의 일을 취하고 약속을 받은 그를 위하여 복을 빌었나니
This man, however, did not trace his descent from Levi, yet he collected a tenth from Abraham and blessed him who had the promises.
히7:7 논란의 여지 없이 낮은 자가 높은 자에게서 축복을 받느니라
And without doubt the lesser person is blessed by the greater.
히7:8 또 여기는 죽을 자들이 십분의 일을 받으나 저기는 산다고 증거를 얻은 자가 받았느니라
In the one case, the tenth is collected by men who die; but in the other case, by him who is declared to be living.
히7:9 또한 십분의 일을 받는 레위도 아브라함으로 말미암아 십분의 일을 바쳤다고 할 수 있나니
One might even say that Levi, who collects the tenth, paid the tenth through Abraham,
히7:10 이는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을 만날 때에 레위는 아직 자기 조상의 허리에 있었음이라
because when Melchizedek met Abraham, Levi was still in the body of his ancestor.
히7:11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으면(백성이 그 아래서 율법을 받았으니) 어찌하여 아론의 반차를 따르지 않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다른 한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느냐
If perfection could have been attained through the Levitical priesthood (for on the basis of it the law was given to the people), why was there still need for another priest to come--one in the order of Melchizedek, not in the order of Aaron?
히7:12 제사 직분이 바꾸어졌은즉 율법도 반드시 바꾸어지리니
For when there is a change of the priesthood, there must also be a change of the law.
히7:13 이것은 한 사람도 제단 일을 받들지 않는 다른 지파에 속한 자를 가리켜 말한 것이라
He of whom these things are said belonged to a different tribe, and no one from that tribe has ever served at the altar.
히7:14 우리 주께서는 유다로부터 나신 것이 분명하도다 이 지파에는 모세가 제사장들에 관하여 말한 것이 하나도 없고
For it is clear that our Lord descended from Judah, and in regard to that tribe Moses said nothing about priests.
히7:15 멜기세덱과 같은 별다른 한 제사장이 일어난 것을 보니 더욱 분명하도다
And what we have said is even more clear if another priest like Melchizedek appears,
히7:16 그는 육신에 속한 한 계명의 법을 따르지 아니하고 오직 불멸의 생명의 능력을 따라 되었으니
one who has become a priest not on the basis of a regulation as to his ancestry but on the basis of the power of an indestructible life.
히7:17 증언하기를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라 하였도다
For it is declared: "You are a priest forever, in the order of Melchizedek."
히7:18 전에 있던 계명은 연약하고 무익하므로 폐하고
The former regulation is set aside because it was weak and useless
히7:19 (율법은 아무 것도 온전하게 못할지라) 이에 더 좋은 소망이 생기니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느니라
(for the law made nothing perfect), and a better hope is introduced, by which we draw near to God.
히7:20 또 예수께서 제사장이 되신 것은 맹세 없이 된 것이 아니니
And it was not without an oath! Others became priests without any oath,
히7:21 (그들은 맹세 없이 제사장이 되었으되 오직 예수는 자기에게 말씀하신 이로 말미암아 맹세로 되신 것이라 주께서 맹세하시고 뉘우치지 아니하시리니 네가 영원히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but he became a priest with an oath when God said to him: "The Lord has sworn and will not change his mind: 'You are a priest forever.'"
히7:22 이와 같이 예수는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셨느니라
Because of this oath, Jesus has become the guarantee of a better covenant.
히7:23 제사장 된 그들의 수효가 많은 것은 죽음으로 말미암아 항상 있지 못함이로되
Now there have been many of those priests, since death prevented them from continuing in office;
히7:24 예수는 영원히 계시므로 그 제사장 직분도 갈리지 아니하느니라
but because Jesus lives forever, he has a permanent priesthood.
히7:25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
Therefore he is able to save completely those who come to God through him, because he always lives to intercede for them.
히7:26 이러한 대제사장은 우리에게 합당하니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이라
Such a high priest meets our need--one who is holy, blameless, pure, set apart from sinners, exalted above the heavens.
히7:27 그는 저 대제사장들이 먼저 자기 죄를 위하고 다음에 백성의 죄를 위하여 날마다 제사 드리는 것과 같이 할 필요가 없으니 이는 그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라
Unlike the other high priests, he does not need to offer sacrifices day after day, first for his own sins, and then for the sins of the people. He sacrificed for their sins once for all when he offered himself.
히7:28 율법은 약점을 가진 사람들을 제사장으로 세웠거니와 율법 후에 하신 맹세의 말씀은 영원히 온전하게 되신 아들을 세우셨느니라
For the law appoints as high priests men who are weak; but the oath, which came after the law, appointed the Son, who has been made perfect forever.